무궁화여성회 송년회 가져

 

무궁화여성회(회장 김인순)가 지난 12일 오후 5시 밴쿠버골프클럽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다짐하는 송년회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오유순 무궁화재단이사장 및 회원들이 참석했다.
김인순 회장은 “2019 한해를 보내면서 가족들과 더불어 지내게 되어 감사하며. 여러 회원들이 사정상 참석하지 못해 또한 섭섭한 마음입니다.
한해동안 부족한 회장을 도와 열심히 일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 드리며.
특히 남편회원님들께 더욱 감사 드립니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 날 무궁화여성회 회원과 가족들이 저녁식사를 하며 한해를 보낸 소감과 내년의 계획을 나누는 자리였다.
김 회장은 내년도 계획안에 대해 “돌아오는 새해는 경자년 쥐의해 입니다.
쥐처럼 부지런하고 재물도 모아 넉넉히 나누는 우리 무궁화여성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또 예년과 같이 양로원을 위한 야드세일과 넘어짐 예방과 같은 사업과 특히 내년엔 여성들을 위한 강좌도 계획했으면 합니다.
어디든 저희가 필요한 곳을 찾아  일하는 저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