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재향군인회 캐나다서부지회 임원회의 가져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캐나다서부지회(회장 손상열) 임원회의 및 손상열 회장 축하 자리가 13일 오후 5시 코퀴틀람 소재의 한식당에서 열렸다.
손 회장은 “기본 규칙을 준수하고 회원 확대 위해 최선 다 할 터”라며 “200여 해외지회 중 우수한 지회로 이끌자”고 축사를 전했다.
정기동 부회장은 “모든 의사결정을 임원진의 투표로 결정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션 리 사무처장은 “평균 나이 40대로 젊어진 임원진들이 젊은 일꾼으로 봉사하는 지회로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또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힘내라, 대한민국’ 후원 모금을 하는 밴쿠버한인회(회장 정택운)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손 회장은 2월 8일 Royal Canadian Legion Branch 263(코퀴틀람)에서 정용우 전회장의 건강상의 이유로 사임함에 따라 회장으로 선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