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 여기 또 그 곁에 한 사람이 있다 !
한 사람은 너무 사랑 하는 여자와 중독성향을 가진 한 사람이다.
이 둘의 처음 만났을 때의 무지개빛 꿈은 도움을 주고 받으면 해결 될 거라고 생각 했지만 차츰 시간이 지나면서 매력으로 보이던 일이 결점으로 둔갑하게 된다.
그러고는 원망에서 벗어나지 못한채 상대의 결점 찾는 일에 열성을 다 하지만 성과를 거두지도 못한다.결국 살아가는 일상이 슬픔과 분노로 시간이 채워져 가고 있을뿐….이런 처지에 놓인 사람들은 그 곳에서 빠져 나오는 대처 방법으로 뭔가에 의존하게 된다.그 의존은 단순한 정도를 넘어서서 집착이라 할 정도이다.

이름하여 ‘중독’이라고 한다.
이 일은 자신의 생각에 속아서 있지도 않은 고통에서 벗어 나야 한다고 술 ,약 ,도박등에 빠져서 더 심한 강박증에 시달리게 된다.결핍과 장애가 무기와 변명이 되어 자신이 지키고 해야하는 일보다 그 반대의 일에 시간과 재물을 쏟아 붓는다.
이들은 상대를 만날때 어쩌면 그렇게도 잘 코드가 맞는지를 알게되고 자석처럼 끌리어 레이더망에 걸려서 인연을 맺게 된다.

어떤 중독의 성향들 때문에 이 만남이 병든 인연 이라고 말하는 것일까?
술은 자주 마시면서 제어가 어렵고 낮은 알콜농도에도 빨리 취하는 알레르기 반응으로 지각을 잃어버리는 횟수가 잦아지며 마약(약물)의 경우는 고통스럽다는 그 갈등에서 벗어나고 싶은 그 마음 하나로 약값이 아무리 비싸고 구하기 힘들어도 그 모든 수고를 무릅쓰고 있다.도박(게임)은 어떤가?
이들은 자신이 가진 것을 다 쏟아 부은 후 가진 것이 더 이상 없을때 까지도 잃은것을 다시 찾을 거라는 환상의 노예가 되어 계속하려 한다. 그 외에도 많은 종류의 중독들이 우리 생활 저변에 접근해 오고 있다.
이런 중독의 파장은 더 강하고 세밀한 조직으로 영향을 끼치고 있는데 반해 가족들 조차도 이들의 구체적인 상황을 모르고 있다는 점이다.설령 알고 있다고 하여도 어떻게 도와야 할지는 더더욱 모르는 현실이다.
어떤 종류로서 경중의 차이를 둘 수는 없지만 마약(약물)이나 마리화나의 경우 , 정부에서는 더 이상의 단속이나 채벌로는 막을수
없을 정도로 많은 부분이 노출되어 있다고 판단 했는지 상당부분은 허용내지는 법적인 조처가 완화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모든 여건들이 중독으로 갈수 있는 문이 열려있다.그렇다면 이런 여건들을 허락하는 데는 어떤 이유가 있으며 그 허락을 반대하는 정당은 어떤 방법으로 도움을 줄수 있는지의 방안에 대한 대답을 듣고 싶다.

대부분의 중독성향을 가진 사람들은 도움 받기를 꺼려한다.
학교 안에서도 약의 거래가 이루어지고 카지노와 술집의 문은 활짝 열려 있다.또 스마트폰 한대만 있으면 지구촌 어느곳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알 수 있게 되고 사회와는 단절 되고도 잘 살고 있다고 착각하는 병이 만연해 있는 세상이다.

문제가 없다고 생각 하지만 문제가 있고 도움 받기를 거부 하지만 도움을 줘야하는 이 사람들을 어떻게 도울수 있을까?
나라가 개인을 구할 때가 없지는 않지만 개인이 서로를 구하는 일이 더 빠를 때가 있다.이 일은 개인의 책임이 따르는 일이기에 먼저 인간관계 안에서 기초를 둔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이들은 병이 난 사람들이다.
몸의 병과 같이 마음에 특히 인간관계 안에서 결핍과 장애로 인한 사고가 난 상태이다.증상 이라면 인정받고 주목받는 일에 목말라 한다.또 어떻게 하면 자신을 위하고 보살피는지를 모르고 만족 또한 할 줄 모른다.이런 환자들은 시설이나 병원같은 곳에서 약을 끊는다,단주가 행해진다, 도박을 멈춘다 고 하지만 이보다 더 실질적이고 시급한 일은 이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줄 누구 한 사람을 만나야 하는 일이다. 요즘 같으면 익명이 더 지켜지기가 쉬운 때이기도 하다. 전화로도 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다.그 것으로 자신을 알리고 그 마음을 알아주고 ‘그랬군요 ,당신 말이 맞아요, 옳아요 .’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생긴다면 인간관계 회복의 첫단계가 해결된다.
이런 일들은 습관에 관한 일이기도 하기에 쉽게 단 시간에 해결되는 일은 아니지만 불가능한 일은 결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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