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유공자회 함께 한 의미있는 자리

 

이우석 6.25참전유공자회 회장의 91세 생일 잔치가 16일 오후 12시 코퀴틀람 소재의 식당에서 열렸다. 이 날 연아마틴 상원의원, 이다래 KCWN 회장, 이인순 밴쿠버여성회 이사장, 유공자회원 및 명예회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사회를 맡은 장민우 명예회원은 “오늘 이 자리는 이우석 회장을 사랑하는 모임이며 90세 이상 산다는 것은 하늘의 축복으로 이 회장님의 생신을 축하드린다”라고 말했다. 연아마틴 상원의원은 “아낌없이 사랑을 주시는 이 회장님의 행복과 건강을 빈다”라고 축사했다. 이다래 회장은 “명예회원으로 봉사하는 아버지 덕에 관심이 높고 적극적으로 후원하겠다”라고 했다.
또한 임연익, 박은숙 명예회원은 꽃다발을 전달하고 이우석 회장은 축하 케이크에 소원을 빌며 참석자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 회장은 “무엇보다 유공자회원들과 함께 생일 잔치를 할 수 있어 행복하고 참석 해 준 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감사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