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리타운쉽 시의원 선거에서 분패

 

지난 15일 끝난 지방의회 선거에서 낙선한 장민우 후보는 17일 써리의 모식당에서 캠페인팀 해단식을 가지고 캠페인 기간중에 노력해준 캠페인 팀과 아쉬움을 나누었다. 장민우 후보는 “이번 선거기간 중 열심히 노력하였지만 부족함을 많이 느낀다”며 “이번에 새로 만들어진 지역 정당의 힘을 느낄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랭리타운쉽에서는  20여년만에 시도되는 정당에 대한 여러가지 찬반의견이 있었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모두 결과에 놀란것 같다고 덧붙였다. 장 후보는 이번 선거 기간 중 5차례의 후보자간 토론회와  3주간의 도어노킹을 통하여 유권자들과의 다른 후보자들의 만남을 통하여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다고 하면서 특히 한인사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다문화 사회로 변해가는 타운쉽의 새로운 방향을 느낄수 있었다고 하였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 여러모양으로 자원봉사를 해준 캠페인팀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모두가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 내지는 못했지만 긍적적이며 좋은 인상을 남겨준 캠페인이 였다고 자부하였다. 특히 도어노킹 코디네어와 어드바이져로 수고해 주신 필리스 헤프너씨와 인도 사회를 연결해준 폴 딜런 씨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물심양면은 도와주신 교민분들 특히 류제완 도민회 회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였다. 그리고 많은 기대를 받고 시작한 캠페인에서 좋은 결과를 만들지 못해 죄송하다고 하면서 하지만 랭리타운쉽에서 한인의 존재감과 힘을 보여줄수 있어 긍지를 느낀다고 하였다. 이제 캠페인를 마감하고 잔여 업무를 마무리하고 가족들과 많이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하였으며 사회 봉사활동도 계속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하였다.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한인사회의 모든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