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한인늘푸른장년회(회장 이원배) 주최  ‘메트로밴쿠버 다문화 시니어 댄싱 페스티발’이 는14일(목) 오전 10시 30분부터 쉐볼트 센터내 제임스코완 극장에서 개최되었다. 이 날 행사에는 이원배 회장, 엔 캉 버나비 – 디어 시의원 다문화 단체 회원 및 관객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원배 회장은 “다문화 활동단체들이 행사를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며 함께 즐기는 자리길 바란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1부는  Dabbie (본조 커뮤니티 센터 소속)와 그녀의 어머니가 준비한 줌바 댄스를 시작으로 카메론 중국 댄스팀의 스포츠 댄츠와 노래, Mila와 Serge 의 러시아 포크 송, 아사모 댄싱팀(써리 프레트우드 커뮤니티센터 소속)의 차차, 맘보, 왈츠, 파소 도블 댄스, 노스 버나비 리타이어드 소사이어티( 컨퍼더레이션 커뮤니티센터 소속)의 볼륨 및 라인 댄스, 김종태 테너 섹소폰 연주, MHHS 삼파구아타 포크 댄스팀(다문화 헬핑 하이스 소사이어티 소속)의 필리핀 전통 댄스가 다양하게 펼쳐졌다.
간단한 휴식 및 간식 시간 후 2부가 이어졌는데 캔남사당패(조경자 단장)의 난타 공연이 흥겨움을 더하고 버나비 인터네셔널 포크 댄스팀의 유럽피안 댄스, 에버그린 시니어 댄스팀의 한국전통춤, 한인 우클렐리쿼데트팀의 우클렐라, Josie 하와이안 댄스 클라스(본조 커뮤니티 센터 소속)의 하와이안 댄스,  Antoinetta Didier(인디펜던트 멕시코 댄서팀)의 멕시코 포크 댄스, 김영주 중앙한국전통무용팀의 어랑어랑 장고춤 을 마지막 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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