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여성회, 김영은의 가죽 공예 강좌 열려

밴쿠버여성회(회장 이인순) 주최, ‘여성 가죽팔찌 만들기”강좌가 20일 여성회 사무실(버나비 코리아 프라자 내)에서 열렸다. 이인순 회장은 “가을의 소품으로 가죽 공예품이 어울린다.”며 “직접 한땀 한땀 장인의 정신으로 만들어가는 손바느질의 가죽 팔찌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 날 참석자들은 가죽의 색 선택, 양 바느질법, 가죽 자르기, 가죽에 이니셜 새기기 등 다양한 가죽 공예법을 배웠다.
김영은 가죽공예사은 “오늘 강의의 포인트는 양 바느질법이다.”며 “가족 공예는 많은 여성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고 취미 생활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김영은 가죽공예사는 현재 밴쿠버와 한국에서 가죽공예 강의와 갤러리에서 가죽 전시회를 통해 활발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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