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장애인센터와 시리아 난민지원

10월 13일, 첸 센터(UBC)에서

9월은 ‘Back to School’ 로 부모와 아이들은 새학기로 분주한 시기다. 그리고 10월은 적응기에 접어든다. 풍요로운 10월, 사랑으로 나누는 단체인 밴쿠버시온선교합창단(단장 정문현, 지휘자 정성자)이 창립 36주년 정기연주회를 오는 10월 13일 오후7시, UBC 내 첸 센터(6265 Crescent Rd, Vancouver)에서 개최한다. 이를 위해 지난 18일 샹그리라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정성자 지휘자는 “해마다 나눔을 통해 선교와 전도를 하는 시온선교합창단이 올 해는 이스라엘 장애인센터와 시리아 난민지원에 앞장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시리아는 12월에 학교가 시작되는데 학생들에게 학용품들을 기부하고 소외된 이스라엘 장애인 센터를 도울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밴쿠버시온선교합창단은  현재 200여명의 단원이 활동하며 어린아이들부터 92세 어르신들, 남녀노소가  함께 공연을 한다. 가족들이 함께 가을날 즐길 수 있는 공연이기도 하다.
정문현 단장은 “기독교인 뿐 아니라 비종교인들도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는 티켓이 10달러다.
소외된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티켓값은 모두 기부된다.”며 한인사회의 관심을 당부했다.

시온합창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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