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자지껄 인도네시아 야시장을 구경하다.
인도네시아 대표 축제인 ‘제 3회 알룬 알룬 페스티발’(Alun Alun Festival)이 지난 16일 니케이문화센터(버나비)에서 열렸다. 이 날 행사에서 Mdm Sri Wiludjeng 인도네시아 총영사는 “밴쿠버에 인도네시아 문화를 알리는 축제로 함께 즐기자”라는 인사말로 시작을 알렸다. 그리고 버나비 주의원들과 장민우 한인회이사장이 참석했다. 국기 퍼포먼스, 전통의상 패션쇼, 팬 댄스, 인디안 춤, 인도네시아 전통품 경매, 김영주 한국전통무용과 KISH의 K-POP댄스 등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공연 외에도 인도네시아 전통 음료수 및 차, 인도네시아 길거리 음식, 전통의상 및 전통품 판매 등 부스를 열어 야시장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마틴 프리자나 인도네시아소사이어티 대표는 “밴쿠버에 사는 인도네시아계만의 축제가 아니라 다민족들의 만남의 장이다.”라며 많은 사람들이 찾아 준 것에 감사를 표했다.
알룬 알룬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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