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우정 Posted by 밴쿠버 교육신문 편집팀 | Jun 22, 2022 | 교육 제 1회 청소년글짓기 대회 수상작 최우수상 – 황지후 (10학년) 거울속 보이는 나 아닌 너 싸늘한 온기의 입김자국 남겨주었으면… 차가운 서리에 미소를 그리다 네가 활짝 웃으니 내가 웃고 네가 슬피우니 나도 우네 거울을 닦을수록 너의 시끄러운 적막은 내 심장 파고들어 고독한 비애로 물들였네 이미 저만치 날아가버린 너 보이지 않는 눈물 떨구며 거울밖으로 나즈막히 자취를 감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