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실업인협회 송년의 밤, 한인인사, 회원 등 350여명 참석

 

지난20일, BC한인실업인협회(회장 김영근)가 밴쿠버 플로타 시푸드 레스토랑(Floata Seafood Restaurant)에서 ‘2018년도 송년회 밤’ 행사를 개최함으로 한인단체의 송년회 시작을 알렸다.  이번 행사에는 연아마틴 상원의원, 정병원 주밴쿠버총영사, 리차드 스튜어트(Richard Stewart) 코퀴틀람 시장과 각 한인단체장, 협찬공급사 회원, 실업인협회 회원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김영근 실업인협회 회장은  “올 한해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서도 실업인협회에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해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오늘 하루 마음껏 웃으시고 즐기시는 행복한 저녁 되길 바란다”라고 환영사를 전했다. 정병원 총영사는 “금년은 BC실업인협회가 통합 발족된 1988년 이후 30주년이 된 뜻 깊은 해인만큼 의미있는 송년회라 생각된다”며 “한인사회의 대표적 경제단체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준 점이 자랑스럽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연아마틴 상원의원은 축사를 통해 “회원들의 수많은 노고와 단체의 영향력 덕분에 한인사회가 더 돈독해 질 수 있었다”며 “정부에게 목소릴 높일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라고 말하며 신철희 보수당 후보를 소개했다. 리차드 스튜어트 코퀴틀람 시장은 “한국의 파주와 자매도시를 맺었으며 한인 스티브 김 시의원이 들어오면서 한인들과 더 돈독한 관계를 맺을 수 있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이 날 박진철 23대회장과 장영석 23대부회장이 그 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받았다. 송년회 잔치로는 김영주 무용단의 한국무용, 초청가수의 노래, 댄스 파티가 펼쳐져 흥을 북돋았다. 그 밖에 푸짐한 경품 추첨으로 즐거움을 더했고 55인치 TV는 김경로 회원이 한국항공표는(투어클릭 제공) 박정실 씨가  당첨되어 참석자들의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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