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한국어학교(교장 명정수)는 18일 오후 12시 30분 버나비의 중식당에서 추석 및 최병운 이사장 생일 잔치를 열었다. 이 날 행사에는 20여명의 한국어학교 교사 및 임원진들이 참석했다. 최병윤 이사장은 “아직 코비드 팬데믹 속이지만 한국어학교가 대면과 비대면으로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라며 “수고하시는 교사진들과 임원진들이 추석을 맞아 조촐한 식사 자리를 마련했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명정수 교장은 “한글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교사진, 학부모와 학생들 덕분에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