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밴쿠버여성회 창업 세미나 개최, 한인신협 후원

 

밴쿠버여성회(회장 미셸 김)는 제4차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창업 세미나로 ‘Street Vender 되기 및 커머셜 리스 이해하기’ 행사를 19일 오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한남건물(버나비) 3층에서 진행했다. 이 날 현재 Larfage 전철역 입구에서 붕어빵 사업을 하는 박근태 사장이 강사로 나와 시청에서 Street Vender로 지정받고 소비용으로 창업하는 방법과 커머셜 리스의 기본적인 내용을 설명했다.
박 사장은 Street Vender 비즈니스는 저렴한 렌트비, 인테리어 비용 및 투자 비용의 낮음, 프랜차이즈 확장성의 높음 등을 장점으로, 기후의 영향이 크다는 점과 직원 고용의 어려움을 단점으로 들었다. 그리고 시청의 관련서류 및 비즈니스 라이센스 받기, 보험 등의 대해 꼼꼼히 설명했다.
박 사장은 “초보 창업자를 위해 꼭 필요한 서류 및 관련 사항을 알려드리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인순 이사장은 “4년동안 창업 세미나를 통해 많은 한인여성들이 창업 및 취업에 성공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한인여성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을 해 준 한인신협에 감사하다”고 귀띰했다.
오는 26일 오전 11시부터는 외식업 창업 준비과정 및 코로나 19 푸드 안전법에 대한 강의가 338호 4501 North Rd(한남마트 3층 건물)에서 열린다.
제4차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창업 세미나는 밴쿠버총영사관, 재외동포재단, 한인신협 후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