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일 풀뿌리 운동으로 재외동포 사회의 정치력 신장 세미나 개최

 

밴쿠버한인회(회장 정택운) 주관, 재외동포재단, 주밴쿠버총영사관, 밴쿠버 노인회 및 기관의 후원으로 지난 19일 이그제규티브 호텔, 20일에는 밴쿠버한인회관에서 2차례 ‘풀뿌리 운동으로 재외동포 사회의 정치력 신장’ 세미나 개최됐다.
19일 오후 1시에 열렸던 코퀴틀람 행사에는 이강준 영사 각 연방하원의원 후보 등이 참석했다.
정택운 회장은 “한인들의 선거 참여도를 높여야한다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한인동포의 주류사회 정계진출 확대 및 외교 기여를 기대한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강준 영사는 “한인 정치인의 진출을 돕기 위해 뒤에서 격려하고 후원하고 있다”라고 했다. 또 보수당을 대표해 참석한 연아마틴 상원의원은 “한인들의 투표 참여율을 높이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라고 투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일 오후 3시 밴쿠버한인회관에서는 한인 정치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스티브김 코퀴틀람시의원, 박가영 포트무디 교육시의원이 ‘한인정치인에게 들어보는 캐나다 정치 엿보기’ 강연이 있었다.
강연 후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지고 선거 참여의 중요성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