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밴쿠버 동문회(회장 서상욱)은 8월 20일 오전 11시 Lions Park(포트 코퀴틀람)에서 하계 야유회를 가졌다. 이 날 70여명의 동문들이 가족 단위로 참석해 푸짐한 음식을 먹고 동문 간의 친목과 안부를 전하는 자리였다.

특히 배기호 (L.A 전 북미주 회장) 전상훈 (L.A 현 북미주 회장), 카니정(L.A), 홍재민 (휴스턴), 김도완 (달라스) 김혜경 (달라스), 김덕환 (샌프란시스코), 허현수(샌프란시스코), 김창근(애드먼튼) 정미숙(L.A) 북미 지역 성대 동문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상훈 (L.A 현 북미주 회장)은 “밴쿠버 동문회는 자신을 낮추고 화합하는 모습이 아름다운 동문회다. 오늘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인사말을 전했다. 서상욱 회장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동문들이 한자리에 만날 자리가 쉽지 않아 아쉬움이 컸다.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날 수 있어 기쁘며 밴쿠버 성대 동문회를 찾아 준 북미 성대동문회 임원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성균관 대학교 밴쿠버 동문회는 1977년 설립되었고 200여명의 동문들이 등록되어 있다. 현재 서상욱 회장, 이경석 수석부회장, 김정우 강수연 총무, 금은희 회계, 김태환 이현주 기획, 이성훈 홍보, 역대 회장단이 자문위원으로 임원진이 구성되어 있다. 산하 조직으로는 골프회(회장 구대성)과 산악회(회장 박연경)가 활발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