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 케이 창업준비’ 알아보기 인기

밴쿠버여성회(회장 이인순) 주최, 밴쿠버총영사관, 대한민국 재외동포재단, 한인신용조합 후원으로 진행되는 ‘경력단절 여성의 창업교육 심화과정의 데이 케이 창업준비’ 세미나가 지난 19일 오전 10시 밴쿠버여성회 사무실에서 열렸다. 이인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데이 케어는 한인들에게 관심 있는 분야이며 나이에 상관없이 아이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열정이 있다면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김양송 원장은 “BC주는 향후 5년 동안 데이 케어를 2만 2천여개로 확대할 예정이기 때문에 관심이 있는 한인이라면 지금 시작할 것을 권장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인들 중 영어가 익숙하지 않아 망설이는 경우가 있는데 굳이 영어에 자신이 없더라도 일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김 원장은 라이센스 받는 법, 자택 또는 건물 임대일 경우, 안전의 중요성, 대표가 자격증이 없어도 자격증있는 유능한 매니저를 두고 하는 관리법 등 실질적인 정보를 나누었다.
이용범 씨는 “딸과 함께 데이 케어 운영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서류 등 정확한 정보를 공유해 주고 쉽게 설명해 줘서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감사말을 전했다.

김양송 원장은 ‘조이풀 크리스찬 차일드 케어’ 와 ‘노델 크리스찬 차일드 케어’를 운영하고 있다.
밴쿠버여성회는 다음달에 바리스타 자격증 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캠비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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