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한인회총연합회(회장 주점식)는 캐나다에서 증가하고 있는 동양인을 향한 혐오범죄와 인종차별에 대한 방지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영상으로 제작해 8일 저스틴 트뤼도 수상에게 보냈다고 밝혔다. 주점식 회장은 “캐나다 정부가 문화적 모자이크의 구조에 대한 아시아계 캐나다인의 기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인종 기반 폭력과 증오를 종식시키기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정택운 밴쿠버한인회장은 “캐나다 전 지역에서 동양인 혐오범죄가 발생해 한인사회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캐나다 전지역의 한인회가 함께 이 상황을 해결해나가야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