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성경을 보고도 해석하는 방법이 달라 이단으로 치닫는 경우를 우리는 수없이 많이 보고 경험했다.

세월호 사건이 터지고 박근혜정권은 세월호의 모든 책임을 구원파에 있는듯이 호도하고 유병언을 사건의 진범인양 대다수의 언론을 통해 보도하고 그를 잡기위해 많은 경찰공권력을 동원하고 그의 시체가 발견되고 나서 자살이라고 발표가 되었음에도 많은 설이 있어 지금까지도 진실공방에 휩싸여 있다. 자살이다 타살이다 일각에서는 그가 성형수술을 해서 아직도 살고 있다고 믿는 사람도 많다.그럼 세월호 사건이 정말 구원파 유병언씨가 이끄는 구원파때문인가하면 이제와서 그 사건이 계기가 되어 정권이 바뀌고 사건의 실체를 들여다 볼때 그렇지 않다는데 모두가 공감하게 된다.

오대양사건도 살인과 암매장이 91년 7월 수배중이던 오대양 직원들이 자수통해 드러났다. 많은 신도를 확보하고 있는 이만희 목사의 신천지교회 또한 이단으로 규정하고 있다.

전재산을 교회에 기부하는 교민이 많고 그 재력을 바탕으로 시온의 이름을 달고 나오는 많은 상품들이 신천지교회의 것이고 섹스포교에 의한 세력확장등 많은 사회적 물의를 신천지교회는 사이비 교회가 하는 모든 것들을 보여 준다고 생각했는데 은혜로 교회는 좀 더 지능적이 되어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악마라고 할 수 있다.
피지를 하나로 교회의 왕국으로 세우려는 계획을 세우고 신도들의 전재산을 헌납하도록하고 피지농장 생활과 피지 건축현장 노동자 생활이 마치 천국에서의 삶인양 낙토라고 호도하였다. 피지도 5만달러면 영주권을 얻을 수 있음을 악용하여 70대 노인이 타작마당이라는 행위를 통해 수백대를 맞고 뇌출혈에 이르렀음에도 다음날에도 농장일을 시켰고 배변도 보지 못하는 상황이 되자 한국으로 돌려 보냈는데 병원에서 검사만 받고 치료는 하지 않았다. 당시 검사했던 의사는 수술하면 충분히 정상인으로 생활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하지만 그들은 기도로 나을 수 있다고 수술을 하지 않았고 아무런치료행위도 하지 않아 사망했다. 아들은 사망한 아버지가 남긴 유산인 하우스등의 재산을 교회에 기부했고 은혜로 교회는 농장신도들 기숙사로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아버지의 죽음이 타작마당이고 아버지가 그로 인해 죽었음에도 그런일이 없었고 아버지 스스로 타작마당을 했었다고 거짓증언하는 아들은 아버지의 죽음에 아무런 증오나 감정이 없었다. 잘 세뇌된 로봇처럼.

성경을 이곳 저곳에서 짜집기하고 해석하여 여자인 자신만이 성경의 진실을 전할 수 있는 그릇이라는 신옥주목사.
피지에서 그레이스로드 팜이라는 농장을 장기임대해서 신도들을 현혹해서 이주시키고 가족이 서로가 폭행을 하게 만드는 타작마당을 통해 가족을 파괴하여 오직 자신에게만 충성하는 현대판 노예를 만든 사건인데 피지에서 낙토를 건설한다는 그들이 말은 새빨간 거짓이었다. 60여개의 식당 카페등 점포를 세우고 피지의 정부공사도 따낼만큼 피지 유력인사들과 인맥을 관리하여 피지에서 유력기업체로 성장한 그레이스로드그룹은 신옥주목사의 아들 김씨가 대표이사.

1957년 부천에 신앙촌을 세운 천부교는 신앙촌 기업과 신앙촌 주민(신도)가 함께하는 곳으로 현재는 시온그룹이라는 기업집단으로 발전했다. 시온합섬은 1972,3년에 철탑산업훈장을 받기도 했는데 독재정권가 입맛이 서로 맞아서 성장한 거라는 생각이 든다. 시온그룹엔 신앙촌 식품 생명물식품 신앙촌 소비조합 한일물산 자동차기계부품제조업체 신앙촌학교등이 현제 활동하고 잇는데 사이비 천부교에 소속되어 있다. 물론 수십개의 기업을 거느리고 유명한 언론까지 가진 통일교도 사이비로 교단에서 정의 하고 있다.

새로 생겨나는 사이비교주들은 기업과 교회를 세워 자기들만의 왕국을 꿈꾼다. 아파도 기도해서 나아야 한다는 말은 가까운 지인에게 들은 말이기도 하면 교회에 다니지 않는 사람이 불치에 병에 걸리면 위로하기에 앞서 믿지 않아서 그런일이 생겼다고 말한다.
지나친 맹신이 오늘 이런 사이비 교회를 낳고 가정을 파괴하고 펴생을 그 트라우마로 살거나 세뇌된 그속에서 살아 가야 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된다. 여권과 비행기표조차 모아 일괄해서 있었다는데 그런 노예생활을 하는 그들이 한국으로 돌아 가지 못하는 이유는 한국을 떠날때 모든 재산을 정리해서 교회에 기부했기때문이라고 한다. 그래서 허상뿐인 낙토교회를 꿈꾸며 그곳을 벗어 나지 않으려 하는 것이다. 어머니를 아버지를 타작마다을 통해 폭행한 아들이 딸이 평생을 트라우마로 살아갈 현실앞에 그들은 계속 꿈속을 걷듯 낙토를 쫓고 있다.

신옥주 목사는 중앙총회신학을 졸업하고,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서북노회 소속 목사였다.
2014년에 예장 합신 교단으로부터 이단으로 규정되고 교단을 탈퇴하였으나 2015년 7월 9일에 예수교장로회(합동총신) 서북노회는 신옥주 씨를 노회원으로 받아들였다.(서북노회 27차 회의록). 그런데 <해외합동총회>와 <합동총신>은 서로 이중교적을 허락하는 교단으로 알려져 별 의미가 없는 일이다.

신옥주목사는 선교사로 중국에 갔다가 귀국해서 2008년 <은혜로교회>를 개척했고 2009년 8월에는 신목사가 원장으로 <바울사관아카데미>를 개원했다. 지교회로는 일본 오사카, 호주 시드니, 미국 뉴욕과 중국에 4개 교회와 천안, 대전, 진주, 울산, 대구, 제주 등을 비롯해서 9개와 국내외에 도합 13개가 있다.
2011년 4월에는 용인시 기흥구 중동에 <은혜로교회>의 <바울사관아카데미> 본원을 두고 여러 곳에 분원을 만들었고, 2013년에는 <바울사관아카데미>을 <영적군사훈련원>이란 이름으로 바꾸었다.

 

*본 컬럼은 본보의 편집및 기사 방향과는 무관합니다.전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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