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여성회, 6.25참전유공자회 회원들 위해 생일 잔치 마련

6.25참전유공자회(회장 이우석) 8월 해피데이가 뉴비스타 건물 옆 마당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밴쿠버 여성회 회장및 회원, 장민우 캠비로타리 회장, 박은숙 해오름 학교 교장 및 6.25참전유공자회 회원2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밴쿠버 여성회(회장 이인순) 회원들이 생신음식을 준비해 더 뜻깊었다. 이우석 회장은 “여름의 끝자락인 만큼 선선한 바람이 부는 좋은 날에 밴쿠버 여성회에서 직접 준비한 생일상을 받아 감사하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8월 생신자는 신응현 회원, 김상옥 회원, 김세홍 회원, 허길연 회원이었다. 참석한 신응현, 김상옥 생신자는 참석자들의 생일 축하 노래를 들으며 축하 케잌에 초를 불었다. 신응현 회원은 “푸짐한 생일상을 받아 행복하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이인순 회장도 “여성회 회원들이 각자 한 가지 음식을 맡아 어르신들을 대접한다는 기쁜 마음으로 정성껏 만들었다”며 “맛있게 드시고 더웠던 여름 마무리 잘 하시실 바란다”라고 말했다. 점심을 나누고 회원들 간의 안부를 묻는 등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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