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아청 박혜정 칼럼

식겁했던 크루즈 여행 (9)

Anchorage에서 Vancouver 까지 앵커리지공항(Ted Stevens Anchorage International Airport)은 시내에서 7km 밖에 떨어져있지 않기 때문에 어제 생각했던 대로 시내버스를 타고 갔다. 버스는 한가했고 사람도 몇 명 없어서 편안히 시내버스 요금으로 갈 수 있었다. 밴쿠버까지 가는 비행기는 여름에 잠깐 에어캐나다가 있고 대부분 시애틀까지 가서 밴쿠버로 갈아타고 와야...

Read More

식겁했던 크루즈 여행 (8)

Seward에서 Anchorage까지 배가 드디어 수어드(Seward) 크루즈 터미널에 도착했다. 수어드는 미국이 러시아로부터 알래스카를 구입할 때 협상에 나섰던 미 국무장관과 뉴욕 주지사를 역임한 윌리엄 H. 수어드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이 도시의 부동항에는 알래스카 내륙지방을 위한 중요한 화물부두가 있다. 관광업(사냥, 낚시)이 주된 수입원이다. 이곳에서 밴쿠버에 가기위해서는 앵커리지까지 가서...

Read More

식겁했던 크루즈 여행 (7)

Hubbard Glacier   Hubbard 빙하는 폭이 1.6km, 길이는 122km로 미국 알래스카와 캐나다 유콘 주에 걸쳐있는 빙하로써 빙하 중 가장 긴 빙하이며, 스캐그웨이(Skagway) 서쪽에 위치해 있다. 대부분의 빙하는 하루에 1m씩 움직이지만 이빙하는 하루에 60m를 이동하고 약 100년 동안 계속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가장 빨리 움직이고 있는 빙하 중 하나이다. 또 빙하는...

Read More

식겁했던 크루즈 여행 (6)

Glacier Bay National Park 알래스카 크루즈의 하이라이트는 빙하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그 중 이곳에는 하루에 2대의 크루즈만이 들어갈 수 있다. 그래서 예약을 할 때 이곳이 관광코스에 포함되어있는지 확인하고 예약을 해야 한다. 또 동물들의 휴식과 자연을 보호하기위해 1년 중에 6,7,8 월만 관광이 가능하다. 글레이시어 베이 국립공원(Glacier Bay National...

Read More

식겁했던 크루즈 여행 (5)

스케그웨이(Skagway) 스케그웨이는 알래스카 최북단 린운하(Lynn Canal) 북쪽 끝에 위치해 있다. 1890년대에 유콘과 클론다이크 금광지대로 가는 관문에 세워졌다. 1900년에 시가 되었다. 2010년 인구센서스에 의하면 920명, 2015년에는 1,057명이 산다. 여름 한철 방문자 수는 900,000명이다. 이중 3/4이 크루즈에서 내리는 관광객이다. 그래서 관광업이 주요 산업이다. 이곳의...

Read More

식겁했던 크루즈 여행 (4)

주노(Juneau) 주노(Juneau)는 미국 알래스카의 주도(capital city of Alaska)이다. 1880년부터 금이 발견된 후로 사람이 정착하기 시작했다. 1944년 금광이 폐광되면서 어업, 임업, 관광업 등이 주된 경제활동이 되었다. 항구는 부동항으로 겨울 강설량이 30cm를 넘지 않는다. 이 도시의 독특한 점은 주도인데도 타 도시로 가는 도로가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배나 비행기(크루즈나...

Read More

식겁했던 크루즈 여행 (3)

7박 8일 동안 정박하며 들리는 도시는 케치칸, 주노, 스케그웨이 3곳이다. 내가 탄 배는 편도라서 3개의 도시를 거치면서 가지만 왕복의 경우에 주노는 알래스카 주도(state capital)라서 어느 배나 들리는 것 같고 나머지 2개 도시는 회사마다 조금은 다른 것 같다. 그래서 정박하는 동안 배에서 내려 관광을 하려 했는데, 관광은 언제 신청해야하는지, 또 관광을 하기위해 만나는 곳은 어디인지 등...

Read More
Loading

Anthem 배너

신협배너

JNJ광고

google ad

아마배너

rakuten ad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