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칼럼

겨울산행

지난 2월 마지막날 아침 일찍 설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시모아 마운틴으로 가기 위해 집을 나섰다. 원래 계획은 좀 더 일찍 출발하는 것이었지만 밤에 잠을 설치다 7시가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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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내 (남편), 부모(자녀) 되기를 포기하라 !

보상받고 싶은 기대의 맘에서 자유케 되리라 ! 우리에게는 오래전부터 길들여진 일이 있었다. 그것은 칭찬, 인정, 성공, 인기라는 이름의 약들에 취하여 살아온 일들이다. 이런 일들은, 아주 당연하게 여겨질 때도 있고 살아있는 사람으로써 이렇게 하지 않으면 오히려 이상한 사람이라고 비난받을 대상처럼 여기게 되고 그야말로 이런 사회의 통제아래 들어가면, 시키는대로 움직이는 로봇이 되어서 살면서 그것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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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

좋은 사람이 되고 싶은가? 우리의 삶이 이렇게 되는 일이 전부이고 이런 일로 인해 사명감으로 살아가는 사람은 없어 보인다. 그러나 평범한 일상 가운데서도 이 일에 목숨을 거는 때도 있을 수 있다. 그것은 내가 살아가는 의미가 될 수도 있고 내가 하는 일에 대한 누군가에게 인정받고 보상받는 일과 바로 직결되는 일이기에 채널이 그 곳으로 고정되어 있지만 자신조차도 그런 줄을 모르고 살아간다. 이 일은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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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공부

아침에 눈을 뜨면 하루해를 어떻게 보낼까 걱정하던 때가 있었다. 무엇이 그토록 나를 못마땅하게 했으며 답답하고 우울하게 했을까? 거기에는 내가 정해 놓은 몇가지의 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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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신문을 누가 읽어

어려운 가정 형편을 이겨낸 고학생의 이야기엔 늘 신문배달의 이야기가 있었다. 하루에 150부에서 300부까지 배달을 하는 신문배달은 마땅한 아르바이트 자리가 없는 학생들에겐 아주 고마운 존재였던 것만은 확실하다. 오늘날 전철에서 저마다의 스마트폰을 들고 뉴스를 보거나, 영상을 보고, 또는 게임을 하면서, 음악을 들으며 출근하는 모습에서 신문을 쫙 펼쳐서 옆에 앉은 사람에게까지 피해가 가던 시절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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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

세상에는 여러 종류의 배움 들이 있다. 먼저 책으로 간접적인 배움을 경험하게 되고 학교에서의 교육으로 지식과 공동체생활의 사회성을 배우기도 한다. 그 다음으로 인간관계안에서의 배움은 여러 종류로 우리에게 훈련이 되고 새로운 경험과 세상에 눈을 뜨게 해줄 때도 있고 너무나 새로운 삶의 지평이 열리기도 하고 부대끼면서 몸살을 앓을 때도 있지만 역시 배움은 사람을 자유케 하고 여유롭게 할 때가 있음을 알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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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종이 문학

그내가 문학에 눈을 뜬 시기엔 펜팔에 한참 미쳐 있을 시기였다. 처음 펜팔을 한 것은 중학교때 스웨덴의 여자아이와 편지를 주고 받았는데 영어를 못해서 당시 영어를 참 잘하던 응한이란 친구가 늘 번역을 해주고 한영사전을 찾아 가면서 편지를 써서 부치곤 했다. 편지라는 것이 보이지 않는 상대이지만 아주 가까이 있는 착각을 일으키게 한다. 그리고 당시에 난 사춘기였다. 치마만 두르만 다 좋다는 말 어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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