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한카문학상 산문부문 버금상 수상작>날마다 도전하는 삶_글쓴이 | 김혜진
당선소감 요즘은 코를‘톡’쏘는 맵싸한 와사비의 향기에 젖어 산다. 손에 익지 않은 일이라 아직은 어설프지만, 고추냉이처럼 매운 일상이 그래도 감사하다. 온 가족이 하나 되어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다 보면, 머지않아 뎀뿌라, 테리야끼 소스처럼 일상이 달큰해질 날이 오리라 기대해 본다. 참으로 부족한 글을 뽑아 주신 심사위원분들께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나의 이민수기와도 같은 장황한 글을 퇴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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