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씨…밴쿠버 한인 이민사 칼럼 1
이원배(캐나다 한인 늘푸른 장년회 회장) 나는 박물관 구경을 좋아한다. 그깟 골동품들 봐서 뭐해? 하고 사람들은 말하지만, 그깟 골동품들을 보면 그 시대를 살아간 사람들의 흔적을 엿볼 수 있어 흥미롭다. 한 7여년간 한국의 문예지인 ‘수필시대’에 기행 수필을 연재한 적이 있는데 밴쿠버를 비롯하여 여러 지역의 숨은 이야기를 발굴하여 한국 독자들에게 소개하였다. 처음에는 단순한 호기심에서 였지만 차츰 연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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