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우 가평군홍보대사
랭리 세컨더리 학생 대상 강의

 

장민우가평군 홍보대사는 지난 3월 29일 랭리 세컨더리 의 역사반, 아시안스터디 반 11/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전, 가평전투, 이를 통한 한카 관계 및 한국문화 열풍에 대하여 강의 했다. 이 날 장 홍보대사는 4월 22일 열릴 가평전투기념식을 홍보하고 이를 통하여 캐나다군이 한국에서 가장 큰 공을 세운 가평전투을 통하여 캐나다군의 용맹함을 강조하였다.
가평전투는 1951년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유엔사령부 소속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영국군이 중국인민지원군과 가평에서 벌어진 전투로 극심한 수적의 열세임에도 불구하고 중공군의 춘계공세를 막아내면서 결과적으로 수도 서울을 지킬 수 있었던 중요한 전투로 남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국전을 통하여 대한민국과 캐나다의 관계에 시작점이 되면서 양국의 우호에 근간이 되어 지금은 최우방국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한국문화 열풍에 대하여서 대화를 나누면서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켄달 스웰 역사반 교사는 “이번 가평전투 기념식에서 역사반.아시안 스터디반 학생 80여명이 참여수업으로 참석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장 홍보대사는 다음 세대의 주역들에게 한국전과 가평전투를 소개 할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4월 22일 행사가 이들에게 훌륭한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