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밴쿠버노인회(회장 김봉환)는 8일 오전 10시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한인회관에서 김치 전달식을 열었다. 이 날 진미 식품 김영길 대표가 노인회에 김치 1리터 60병을 후원했다. 김봉환 회장은 “코비드 팬데믹으로 어버이 날 잔치를 진행할 수 없어 안타까워 하는 중 김 대표의 후원에 독거노인들에게 작은 선물을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감사말을 전했다.
노인회 임원들과 이사진은 6.25참전유공자회원들과 독거노인들에게 자택을 방문해 전달했다. 버나비 지역은 김치를 받은 여성의 평균 연령은 93세였고 101세 한인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