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으로 산다는 것은?
(첫 번째 일상): 8월의 기억 8월은 우리 가정이 이 곳 밴쿠버에서의 생활이 시작된 달이다. 8월에는 남편과 아들의 생일이 있다.아빠의 생일에 태어난 아들이어서 더 의미가 있는 달이다.내가 행한 일 중 가장 잘한 일이 이 일이 아닐까 생각하는…,이렇게8월은 내게는 행복한 기억의 달이었다. 적어도 2012년 8월까지는 그랬었다. 그 후로,8월이 되면 자연스럽게 떠 오르는 아픈 기억이 있다. 20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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