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BC한인실업인협회 골프대회

 

캐나다 BC한인실업인협회(회장 김영근) 주최 제 3회 골프대회가 6월21일 써리 골프장에서 열렸다.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로 정병원 주밴쿠버 총영사, 배문수 한인회 이사장, 엄정본 노인회 이사, 김지훈 밴쿠버한인장학재단 이사장, 장민우 캠비로타리 회장, 신태용 민주평통 간사, 한인신협 직원, 시애틀 한인실업인협회원, BC한인실업인협회 전 회장단과 협회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골프대회는 오후 1시부터 샷건을 시작해 오후 5시30분에 마쳤다. 이후 저녁식사를 나누며 행사를 진행했다.
김영근 회장은 “협회는 한인 사업가간의 네트위킹 기회와 정책 등을 제공하고 정부에 회원들을 대변해 주는 역활을 하고 있다. 행사를 위해 지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김 회장은 장학금을 김지훈 밴쿠버한인장학재단 이사장에게 전달했다.
정병원 총영사는 “이번 행사가 실업인협회 회원들의 단합이 강화되고 한-캐나다 관계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활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축사했다.
시상식에는 장타상, 근접상, 타수상 등 상품이 수여되었다. 또 푸짐한 경품 추첨으로 즐거움을 더했는데 한인신협이 제공한 한국행 항공권 2매는 이규숙 씨와 이은대 씨에게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