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군인회 장민우 신임 회장 취임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캐나다 서부지회는 지난 2월 25일 오전 11시 로얄 캐네디언 리전 코퀴틀람에서 2023년 개선 총회를 개최했다. 1부에서는 회원 67명 중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선언, 이세원 부회장의 사업보고, 홍석호 재무의 재무보고 및 에산안, 김창덕 감사의 감사보고 후 김승식 선관위원장이 신임의장 선출건을 보고했다. 또한 장민우 사무처장이 재향군인회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2부 기념행사에서는 김성훈 보훈 영사, 연아마틴 상원의원, 김태영 6.25참전유공자회장 및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김 보훈영사는 “보훈 단체를 적극적으로 도와 캐나다와의 보훈 외교를 지원할 것이다”라고 축사했다. 김 유공자회장은 “향군은 지역사회의 유대를 강화하고 최고 안보 단체로 한인사회의 중추 역할을 맡아 주길 바란다”라고 했다. 이 날 장민우 신임회장은 “다른 군단체 및 한인사회의 단체들과 협력하고 조화를 이루어 나누는 단체로 활동할 것이다”라고 취임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