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사진 이지은 기자

대한민국 ROTC 밴쿠버 문무회(회장 김수기) 야유회가 7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흄 파크(뉴 웨스트민스터)에서 열렸다. 가족단위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수기 회장은 “회원들이 모여 BBQ 갈비와 푸짐한 음식을 먹고 서로의 안부를 묻는 소중한 모임이다. 선후배님들 즐거운 시간 되십시요”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 날 임원진 소개와 가족 장기 자랑, 퀴즈 맞추기 등의 오락시간을 통해 상품을 전달했다.

대한민국 ROTC는 1961년 창설되어 지난 63년 동안 현역시절에는 국가안보의 일선에서 호국의 간성으로, 전역 후에는 정치, 경제, 문화, 예술, 교육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민주주의 및 경제발전의 주역으로 활동해 왔다. 또한 24만여명의 장교출신 회원들로 구성된 대한민국ROTC중앙회는 기수별 동기회, 대학별 동문회, 지역단위별 지구지회와 전 세계에 조직되어 있는 해외지회, 동호회와 병과.종교별 모임 등 400여개의 조직이 결성되어 활발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