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한국어학교 운동회 열려

 

광역밴쿠버한국어학교(협회장 명정수)의 버나비 학교, 코퀴틀람 학교, 킬라니 학교가 각각 근교 공원에서 지난 8일 오전 9시 30분 부터 오후 12시까지 운동회 및 학예회를 개최했다. 국민체조, 훌라후프 넘기, 보물찾기, 박스에 공 던지기, 과자 따 먹기 등 교사, 학부모, 학생들이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 교사 공로상, 자원봉사공로상을 수여해 격려했다. 명정수 밴쿠버한국어 킬라니 학교 교장은 “올해로 46주년을 맞는 밴쿠버한국어학교가 한글 교육과 한국문화 계승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운동회를 통해 교사, 학부모, 학생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전한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