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한인양로원 기금마련바자회 열려… 무궁화 여성회

 

무궁화 여성회(회장 김인순) 주최 무궁화 재단(이사장 오유순), 코윈(회장 장남숙) 후원으로 8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건립 중인 뉴비스타 양로원 옆 로즈 가든(버나비)에서 한인양로원 기금마련 야드세일이 열렸다.
이 날 행사에는 연아마틴 상원의원, 이우석 625참전유공자회 회장 및 회원, 장민우 캠비로타리 회장, 스티브 김 코퀴틀람 시의원, 대런 프로즈 뉴비스타 CEO 등과 한인들이 참석했다.
무궁화 여성회는 물품 판매 뿐 아니라 우애경 부회장의 지휘 아래 각종 나물을 이사 한사람 당 300그릇이상의 재료를 정성들여 요리하여 준비한 웰빙 비빔밥을 판매해 사랑받았다. 또 오뎅국, 머핀, 아몬드 쿠키 등을 후원해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했다.
코윈 밴쿠버회원들도 음료수를 판매해 함께 했다.
또 국선회 동호회원들도 후원금 및 자원봉사를, 메트로 운송에서는 물품 운송을 후원했다.
이 밖에 익명의 후원자가 새 물품을 도네이션 했다.
지난 4일 ‘요양원기금 마련 2019 정기연주회’ 연 뮤즈청소년교향악단(단장 박혜정) 측은 2천달러를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김인순 회장은 “밴쿠버 지역 한인 어르신들뿐 아니라 앞으로 우리 한인 모두 편안한 마지막 삶을 마감할수 있겠다는 희망을 주는 한인 요양원기금마련 바자회를 위하여 정성들여 후원해준 물품과 바쁜 와중에 바자회에 참석해 주신 한인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 날 바자회 후 개인도네이션을 포함해 총액 24,241.40 달러의 후원금을 마련했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후원자 명단

강성일,강유미 $50, 김경애 $500, 김길우 $1000,
김동일 $100, 김석주 $100, 김문옥 $50,
Yonah Martin상원의원 $100, 스티브김 $100,
박연석 $50, 박재연 $1000, 정종신,장윤영 $100,정병원 총영사 $200, 이갑숙 $50, 이경수 $100, 이명환 $50, 이윤철 $10,000, 정병조 $1000, 황지숙 $100, 익명 $3000, 총 $17,650

무궁회여성회바자회수익금 $4209.
코윈밴쿠버(회장:장남숙) 바자회 $382.30(바자회수익금 $182.30, 장남숙 $100,정혜나 $100),
뮤즈청소년교향악단 행사 $2000 (행사수익금$1635, Rosalie Kim $60, 김영필 $20, 명정수 $50, 최병윤 $50, 도네이션박스 $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