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예함 청소년 크리스천 문학상 당선작 발표

 

글 이지은 기자

제5회 예함 청소년 크리스천 문학상 당선작이 발표되었다. 초 중 고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글 작품만 심사한 결과, 이번 문학상 공모전에서는 나눔상에 1명이 더 추가되고, 기쁨상이 추가되어 총 13명의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사랑상’에는 조민우 (Gr. 12 Burnaby North Secondary School /늘 푸른 교회) 학생의 ‘내 옆의 예수님’(수필)이 당선되어 300달러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고, ‘믿음상’에는 김태린 (Gr. 11 Walnut Grove Secondary School /임마누엘 교회) 학생의 ‘예수님과 첫 만남’ (수필)이 당선되어 200달러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소망상’에 당선된 조민선 (Gr. 10 Burnaby North Secondary School / 늘 푸른 교회) 학생의 ‘My Name’(수필) 작품 역시 200달러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나눔상’에는 4명의 학생들이 선정되어 각각 100달러의 상금을 받는다. 강하음(Gr. 7 Hillcrest Middle School /밴쿠버 평안교회) 학생의 ‘성경이 “폰”이라면’ (시) 외 한 편과 이시우(Gr. 7 Douglas Road Elementary School /밴쿠버 드림교회) 학생의 ‘나의 첫 선교는…’ (수필) 그리고 황하진 (Gr. 6 École Maple Creek Middle School /밴쿠버 하임교회) 학생의 ‘하나님이 주신 방언’(수필)과 김하영(Gr. 10 Fraser Heights secondary school / 밴쿠버 소망의 교회,) 학생의 “우리의 삶을 밝히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당선되었다. 기쁨상 수상자는 정하나 /시- ‘하나님’(Grace International Baptist Church (GIBC), 빛의 홈스쿨 Gr. 3), 황하준 /수필- ‘하나님 사랑해요’ (밴쿠버 하임교회, École Nestor Elementary School Gr. 3), 이시현 /수필-‘변화’(밴쿠버 드림교회, Douglas Road Elementary school, Gr. 5), 김아린 /수필- 내가 느낀 하나님의 사랑(임마누엘 침례 교회, Walnut Grove Secondary School Gr. 10), 김준서/수필-“하나님의 사랑과 우리의 삶”(밴쿠버 소망의 교회, Fraser Heights secondary school Gr. 1), 이서진 /수필- 하나님(밴쿠버 드림교회, Douglas Road Elementary school Gr. 2) 총 6명의 학생이 당선되어 각각 30달러의 상장과 상장이 수여된다.

이번 작품 선정은 응모자들의 학년 및 한글 수준 등을 참작해 이루어졌고, 계간 ‘시산맥’ 발행인 문정영 시인께서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어 수필가이자 시인인 예함 줄리아 헤븐 김과 심사를 진행했다. 시상식은 예함 크리스천 문학상 공식 후원 교회로 선정된 밴쿠버 평안교회에서 5월 4일(토) 오후 2시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