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캐나다한국문협(회장나영표)이 주최하는 제10기 문예창작대학이 5월 2일부터 6월 27일까지 8주간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메트로타운 커뮤니티룸에서 열린다.
2009년 시 창작교실로 시작된 밴쿠버 유일의 문학강좌는 그 동안 장르도 수필(자서전, 여행기포함), 희곡등을 추가하여 문학지망생들에게 다양한 문학수업을 제공해 오고 있다.
강사인 이원배(시인, 수필가. 동문협이사장)씨는 “척박한 환경에서 한국문학을 하려는 분들이 모여 문학공부를 시작한 지 10여년 이제는 밴쿠버의 유일의 문학사관학교로서 명실공히 자리를 잡게 되었다.”며 이어 “현재까지 5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는데 이들 중 상당수는 시인 및 수필가로 밴쿠버뿐만 아니라 캐나다 전역과 한국에서까지 활발한 문학활동을 하고 있다 ’고 전했다.
수강료는 신입수강생의 경우 60달러이며 이는 교재대, 장소 임대료 등이 포함되어 있다. 다만 재수강의 경우는 무료다. 또한 젊은 차세대 문학생 배출을 위해 30세 미만 수강생에게는 수강료를 받지 않는다.
자세한문의는 (사) 캐나다한국문협 전화 604-435-791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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