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들과 즐기는 패션쇼’로

지난 25~26일, 차이니스 컬쳐 센터(밴쿠버)에서 제 2회 밴쿠버키즈 패션위크 (VKFW)가 열렸다. 올 F/W 2017 시즌에는 Jax&Lennon, Little&Lively, Rarity Kids, Angelle Chang, Vonbon Apparel, I haven’t The Foggiest, Blara Organic, Little Emerald, Celestin&Jacobin 등 전세계 유명 아동복 디자이너들이 대거 참여했다. 특히 한국에서 아동복 브랜드로 유명한 라이커스크리블가 참가해 호평을 받았다. 또한 어린이 임페리얼 볼륨댄스팀가 흥겨운 축하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날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대부분이었으며 어린이 모델들의 귀여움에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밴쿠버 패션위크 창시자인 자말 압둘라만은 “세계적으로 아동복의 관심이 높은 가운데 아동복 런웨이는 가족 단위의 이벤트로 자리 잡았다. 특히 BC Children’s Hospital Foundation과 파트너쉽을 맺어 티켓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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