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사진 이지은 기자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신상태 회장이 7월 26일 오후 5시 30분 한인타운 소재의 식당에서 북미 방문의 일환으로 캐나다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만찬을 열었다. 신상태 회장은 “캐나다 서부지회의 참전용사들의 적극적인 활동에 감동했으며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장민우 재향군인회 캐나다서부지회장은 “밴쿠버를 방문해 캐나다 현지를 살펴보고 참전용사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애쓰신 신 회장님을 환영합니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이 날 신 회장은 캐나다 한국전 참전용사인 론 포일, 랄프 데코스테, 민병돈 유공자회 명예회원, 저스틴 김 JK world 대표, 한인신협 석광익 전무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헌신과 봉사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신상태 회장은 7월25일  BC Regiment Drill Hall 과 캐나다 군역사 박물관을 방문하여 BC Regiment의 짐 바렛 회장과, 테드 호슨 명예대령, 파리드 로하니 명예 대령에게 캐나다 군역사에 대하여 설명을 들었다. 또한 그는 캐나다 군역사 박물관을 방문했다. 이후 캐나다 재향군인회 서부지부 (BC/Yukon Command) 를 방문하여 그레이그 톰슨 회장과 밥 언더힐 제1부회장와 미팅을 통해 양 재향군인회 간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7월26일에는 랭리 데릭 더블데이에 있는 가평석을 방문하여 랭리수목원협회이사들, 테이코 밴포프타 연방의원, 주의원, 시의원 만남 후 헌화식을 가졌다. 신 회장은 7월 27일 한국전 참전용사의 날 행사에 참석해 12분의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모두 찾아 인사하며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회장으로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