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양준 전 재향군인회장과 장민우 향군 사무처장은 5월 30일 센트럴 파크 평화의 사도 동상 앞에서 버나비시 시설관리국 직원들과 미팅을 가졌다. 이 날 버나비 시 보수국에서 작업한 국기봉 홀더와 태극문양 재도색을 확인하고 감사를 표했다. 신 전 재향군인회장은 “지난 행사를 돌아보면 홀더가 없어 기가 바람에 넘어져 사고 위험과 불편함이 많았는데 기 홀더 10개가 새로 설치되어 안심하고 행사를 열 수 있어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장 사무처장은 “평화의 사도비 후면의 저장공간 문을 교체할 예정이며 후 벽면 위의 대형 태극기와 캐나다기를 설치할수 있는 새로운 봉으로 교체해 줄 것을 요청하여 시설관리국에서도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라고 했다.
이번 보수 작업은 6월 25일 한국전 기념식과 7월 27일 한국전 참전용사의 날 행사전 625참전유공자회와 재향군인회의 요청으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