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장민우 캠비로터리홍보이사 >
한국을 방문 중인 데릭 코리건 버나비시장이 박원순 서울시장으로부터 ‘서울시 명예시민증’을 23일 수여받았다. 코리건 시장은 한국전 참전을 기리는 평화의 사도비 건립을 위해 공원 중심부의 부지를 제공하고 캐나다 최초로 태권도 국기원의 날을 지정하는 등 한인사회에 도움을 준 공을 인정받았다는 평이다. 코리건 버나비시장은 “부친과 삼촌이 한국전 참전용사이며 여러가지 형태로 한인커뮤니티와 친밀한 관계를 유지할 것이다.”며 “이런 큰상을 받게 되어 무한한 영광이다. 앞으로 한인커뮤니티가 버나비시에 책임감 있는 구성원으로 살아갈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감사말을 전했다. 그리고 감사의 답례로 버나비 로고와 박원순시장의 이니셜이 새겨진 아이스하키 유니폼을 선물하였다. 또한 22일에는 서울시의회의 양준욱의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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