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8일, 버나비 소재 호국회관에서 대한민국 월남전 참전유공자 캐나다지회(정기동 회장) 정기총회 및 기념 행사가 개최되었다. 이 날 행사에는 김성구 경찰영사, 이상진 재향군인회장, 강공선 6.25 참전유공자회 부회장,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회원 25여명이 참석했다. 정기동 회장은 “항상 대한민국 앞날과 안보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올 한해 모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있길 바란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김성구 경찰영사는 “월남전 당시를 사진으로만 접하는 현세대들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고생하신 월남전 참전용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현재 한국의 경제규모는 세계 11위이고 무역규모는 7위인데 이런 성장을 이룰 수 있는 것은 여러분들의 노고가 있었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1부에서는 2017년 업무보고, 감사보고, 사업게획 및 예산안 건의 정기총회가 열렸으며 2부에서는 기념행사와 오찬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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