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7일 밴쿠버 방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이주현 부이사관이 이끄는 재외선거 정책팀의 선거안내센터 김철완 부센터장, 정보운영과의 한성규 씨가 3월27일 밴쿠버를 방문했다.
이들은 주밴쿠버총영사관의 재외국민 투표를 담당 전희선 영사, 이인순 전 재외선거 정당참관인, 이용훈 전 재외선거 정당참관인이 재외선거 정책팀을 만났다.
이주현 부이사관은 “내년 4월 경 21대 총선을 앞두고 변경된 재외선거를 알리고 해외 한인 지역의 목소리를 듣고자 한다”라고 방문 취지를 밝혔다. 이용훈 전 재외선거 정당참관인은 “투표자를 위한 편리함을 고려해야한다”라고 말했으며 이인순 전 재외선거 정당참관인은 “캐나다 서부지역은 투표률이 높다며 투표소의 거리가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이 부이사관은 재외공관에서 실질적인 유권자수를 파악하기 어려움이 있다며 90일 이상 해외거주자는 등록을 권했다. 또 재외국민의 비례대표 투표의 중요성이 높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