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합창단 17회 정기 공연  성료

 

글 사진 이지은 기자

22년 전통의 밴쿠버 합창단(단장 문수연) 제17회 정기공연이 6월 1일 오후 7시 Massey Theater(뉴 웨스트민스터)에서 열렸다.  만석인 가운데 열린 이 날 1부는 가곡을 통한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2부는 대중에게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아바 그룹의 신나는 맘마미아 음악을 통해 춤과 음악의 조화, 3부는 안중근 열사의 일대기를 다룬 뮤지컬 영웅의 앵콜 무대로 막을 내렸다.  문수연 단장은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감사드리고 밴쿠버합창단의 문은 활짝 열려있으니 노래를 사랑하는 한인이라면 누구나 환영합니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