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에게 이정표를 제시한다

청소년 한국문화사절단 겨울방학 온라인 특강 3

    

이지은 기자 사진  KCYA                                                                    

BC 밴쿠버 한인회 소속  청소년 한국문화 사절단,  KCYA ( Korean  Cultural  Youth Ambassador) 은 밴쿠버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 청소년들을 위한 ‘ 미래가치 투자사업 ’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의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멘토링 강연자를 초대하여  오프라인 및 온라인 강연을 기획, 실행해 나간다는 취지로 겨울방학 특강을 진행한다.  오는 12월 23일, 30일, 2024년 1월6일 매주 토요일 청소년들에게 이정표를 제시할 3가지 강연을 한다.  강연을 원하는 한인 및 청소년은 [email protected]로 연락하면 된다.

먼저 첫번째 강연은  12월 23일(토) 오후 4시~6시에는 ‘미래집 만들기- 비전하우스가 이끄는 삶 ‘이라는 주제로 이유택강사  / 현) 보스턴대학교 교수 ,현)우송대학교  엔디컷대학(미래대학) 학장이 강연한다.

이유택 교수는 빠르게 변하는 사회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나의 강점은 무엇이고 나의 약점은 무엇인가? 나의 미래에 대한 고민을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쏠루션을 제공하고 다가올 자신의 미래의 시간 두려운 청소년들에게 희망적 메시지를 전하려고 한다.

두번째 강연은 12월 30일(토) 오후 4시~6시로  다문화 사회에서의 소통과 갈등 해결과 한국사회와 하버드 협상 모형(Intercultural Communication and Conflict Resolution: Harvard Negotiation Principles in the Korean Context) 이라는 주제로 Joshua Park 강사 / 현) 솔브릿지대학 학장이 강연한다.

Joshua Park 강사는 하버드 로스쿨 법학박사 (Juris Doctor(2003), 현) 우송대학교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 학장으로 틴타임스 (The Teen Times) 논설위원 (2009~2010)

TVN 대학토론배틀 자문위원 (2016, 2017), TVN 토론대첩 멘토 (2018) 등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

세번째 강연은 2024년 1월 6일(토) 오후 4시~6시이며 이수복 강사 /현) 우송대학교 언어치료청각재활학과 교수, 학과장이 ‘한국어의 변천’에 대해 강연한다.

이수복 강사는 대학에서 언어학을 공부하고 두인전자라는 벤처기업에서 10년 정도 근무하면서 IT 관련 경험을 쌓았다. 그 후, 언어병리학 유창성장애(말더듬) 공부를 더해 언어치료사가 되었다. 치료사로 10년 일하면서 강사로 학생들과의 소중한 인연을 맺었고, 다양한 만남을 계기로 현재는 우송대학교 언어치료청각재활 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이수복 강사는 “작년부터는 우리 전공을 지역사회 사회적약자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리빙랩 활동을 하고 있다. 자동청력검사기기, 치매 보호자 및 돌봄 제공자를 위한 일상연결 앱, 난청과 치매인식개선 영상 등의 성과물을 통해 우리의 작은 노력이 사회적 차별을 해소하고 더 나은 삶을 위한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