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리한국어학교 설맞이 전통문화 체험학습 개최

써리한국어학교(교장 송성분)은 2월 3일 오전 9시30분부터 12시까지 써리한국어학교 (156488Ave. Surrey)에서 설맞이 전통문화 체험학습을 개최했다.
이 날 1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설날맞이 민속놀이를 통한 전통문화체험학습은 해외 동포자녀와 학부모 및 현지외국인에게 한국생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한국의 고유문화에 대한 인식을 바르게 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게 하여 바른 한국인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취지를 가지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고유의 의상인 한복을 바르게 입어봄으로써 민족의 기운을 느끼고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후예임을 이어가고 민족의 고유명절, 설날을 맞이하여 설날에 대한 교육과 설날놀이를 통하여 자연스럽게 한국문화를 체득하고자 함이다.
행사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딱지치기, 윷놀이, 세배하기, 떡국 먹기 순으로 진행되었다. 송성분 교장은 “K 문화 열풍으로 인해 올 해는 현지인 가족들이 한글을 배우기 위해 많이 신청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한글과 한국문화를 배우고자 한다는 것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책임감을 가지고 봉사해 나갈 것이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