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이지은 기자 사진 써리한국어학교

캐나다 써리한국어학교(교장 송성분) 개학식이 8월 26일 써리장로교회에서 개최되었다. 이 날  만 4세부터 성인까지 총 10개 학급에 한인 2세, 3세 자녀와 보조교사 및 각 반의 담임교사  10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한글 교육은 물론 전통체험학습의 날, 역사문화캠프  행사로 한국인 정체성 함양에도 중점을 두는 캐나다 써리한국어학교는 유아, 초급, 중급반 대면 수업(토 오전 9시 30분~12시)과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중급반(토 오전 9시 30분~12시), 고급반(금 오후 7시~9시)을 병행하고 있다. 생애 첫 한글학교에 등교하는 취학전 유아를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입학 문의가 많아 새싹반이 신설되었고, 원거리 지역 한글학교가 없어 한글교육의 시기를 놓친 외곽에 거주하는 한인 부모의 온라인 한글 기초 수업 요청이 있어 온라인 한글 기초반인 하늘반(줌 링크로 화 오후 7시-9시)을 9월부터 시작하며 추가 등록이 가능하다.

장소 : 써리장로교회 (15964 88Ave Surrey, BC) 문의 : 778-809-8541/778-957-2074 써리한국어학교 www.surrey.kschool.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