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은 기자

밴쿠버 노인회(회장 유재호)는 4월 30일 오전 8시 30분 코퀴틀람에서 90여명의 시니어들과 휘슬러 봄 소풍을 진행했다. 이 날 일정은 호슈베이, 샤논폭포, 휘슬러 관광 후 코퀴틀람 소재의 식당에서 저녁 식사하며 마무리되었다.

유재호 회장은 “현재 밴쿠버 노인회가 3곳으로 나눠져 있지만 시니어를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노인회 사무실을 오픈하고 무료 강의도 제공하고 있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아울러 경품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했다. 유 회장은 “여행에 참여해 준 한인 노인들과 후원해 준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