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 주밴쿠버총영사, 빅토리아 한인회 참석

 

글 편집팀

10월 1일 빅토리아市 Esquimalt 캐나다 해군 기지(CFB)에서 견종호 주밴쿠버총영사, Christopher Robinson 캐나다 태평양함대 사령관, Susan Kim 빅토리아 시의원, 빅토리안 한인회 김성일 부회장, 6.25 참전유공자회 이종동 회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해군 순항훈련 전단」 입항 환영식이 개최되었다.

견종호 주밴쿠버총영사는 환영사에서 “캐나다군의 6.25. 참전에 기반한 한·캐 양국 관계는 이제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성장·발전해왔다”고 강조하면서 내년 초 임관을 앞둔 우리 해군사관 생도들에게 “제79기 해군 사관생도들이 대양해군의 꿈을 가지고 우리 영토 수호와 미국·캐나다 등 주요 우방국과의 협력을 강화하는데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이날 환영식에는 다소 쌀쌀하고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100여명의 교민이 참석하여 우리 해군 순항훈련 전단에 꽃다발을 전달하며 우리 해군 장병들과 해군 사관생도들을 따뜻하게 맞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