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송 총영사 호국회관 방문

 

송해영 주밴쿠버총영사는 9일 오후 2시 호국회관을 방문해 6.25참전유공자회 임원진 및 명예회원을 만났다. 이 날 이우석 회장, 이우천 고문, 강공선 부회장, 김태영 부회장, 서정길 부회장, 김태헌 자문위원, 장민우 간사, 양홍근, 신양준, 이지은 명예회원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유공자회의 그동안 활동 사항과 추진 중인 계획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우천 고문은 “호국회관은 단순한 사무실이 아닌 참전 용사들의 전당이며 사랑하는 조국에 대한 마음이 담긴 곳이다”라고 말했다. 이우석 회장은 “유공자회원들을 도와주는 17명의 명예회원들의 봉사가 큰 힘이 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송 총영사는 “보훈 관련 안건에 최우선을 두고 실행하려고 한다”라며 소중한 의견 경청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