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한인회 어버이날 행사 개최

BC 한인회(회장 심진택)은 5월 6일 오후 12시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심진택 회장은 “어버이날의 맞아 청소년한국문화사절단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어르신들을 위해 열심히 공연을 준비했다. 즐거운 마음으로 즐기는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라고 환영사를 전했다. 강승영 영사는 “낯선 땅에 이민 와 가족을 위해 헌신한 이민 1세대 분들의 사랑에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도시락 점심 시간을 가지면서 청소년한국문화사절단(KCYA)의 공연이 시작되었다. 남혜린, 장은주 학생의 사회로 조셀린 나미 유의 피아노 솔로, 조윤도의 클래식 기타 연주, 신효서의 클래식 기타 연주, 클로에 유와 신세현의 바이올린과 플룻 듀오, 마이클 김의 알로 섹소폰 솔로 연주가 있었다. 특히 청소년한국문화사절단이 구성한 청소년 재즈 콤보팀(최준, 콜린 리, 이준, 카린 리, 에린 김)의 블루 아리랑 연주가 1부 마지막을 장식했다. 2부에서는 신혜성 군의 태권도 시범, 김도연의 부채춤, 배두정, 일레인 배, 김민서의 신명나는 사물놀이 공연, 허리케인팀의 웅장한 난타, BC 브레이크 팀의 신나는 댄스, 블루 필 밴드의 가요 노래와 연주로 다양한 공연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