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호남향우회(회장 김형구)는 8월 2일 오후 6시 코퀴틀람 소재의 식당에서 친목 모임을 가졌다.
김형구 회장은 “밴쿠버의 여름 기간 동안 야외 모임을 주로 열었으나 산불 재해 등 가뭄으로 인한 규제 사정으로 실내에서 조촐하게 개최하게 되었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 날 호남향우회 회원들은 애향심을 고취하고 그동안의 안부를 물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친목을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