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청소년 골든벨 시상식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밴쿠버협의회(회장 정기봉)은 5일 오후 5시 밴쿠버협의회 사무실(코퀴틀람)에서 청소년 골든벨 시상식을 거행했다. 이 날 서예빈 (G12)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김예은 (G7), 장려상에는 신주애 (G7), 문경록 (G11), 김서현 (G 8) 학생이 받았다. 서예빈 학생은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공부를 하면서 평화통일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신주애 학생은 “캐나다에서 태어났지만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것은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문경록 학생은 “남북 문제는 전세계가 관심을 가지고 풀어나가야 할 숙제”라고 강조했다. 정기봉 회장은 “청소년에게 올바른 국가관과 통일관의 정립 및 미래의 통일주체로서의 역할과 한반도 평화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확산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