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한인 장학재단(VKCSF. 이사장 김범석) 은 광역 밴쿠버 지역 출신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학업성취, 특기활동 및 봉사활동 등을 종합 평가하여 5일 올 해 33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발표했다.
김범석 이사장은 “팬데믹의 어려운 환경 가운데에도 불구하고 많은 한인 기업, 단체, 개인 들의 정성이 모아지어 7월 31일 기준으로 올해 총 $81,600의 기금이 모아졌다”라고 감사말을 전했다.
장학금 시상식은21일 오후 7시에 Zoom을 통해 개최되며 밴쿠버 한인 장학의 밤을 통해 33명에게 총 8만 천달러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장학의 밤에 대한 안내는 밴쿠버 한인 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관련 내용을 (www.vkcsf.org) 참고하면 된다.
이 날 행사는 장학생들과 가족 뿐 아니라, 관심이 있으신 교민분들의 참석 가능하다. 비영리단체로 1999년 설립된 이래 지금까지 822명의 학생들에게 $1,190,600의 장학금을 지급했습니다.
또한 예전에 장학금을 받은 선배들 및 여러 분야의 리더들과의 연결을 통해서 한인 교포 및 캐나다 사회의 발전을 위해 앞장설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